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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환경교육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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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세종 호수공원에서 환경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회 환경교육주간 환경교육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1회 환경교육주간’은 환경보전의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의 날(6월 5일)을 시작으로 1주일간 진행된 환경교육 기간이다.

자원관은 ‘생물다양성의 세계 속으로’란 주제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현미경으로 보는 작은 내 친구' 프로그램은 미생물을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하는 체험교육으로, 눈에 보이진 않는 생물도 우리 곁에 살고 있는 것을 알려줬다.

‘물에 사는 내 친구’ 프로그램은 증가현실(AR) 교재와 앱을 통해 강이나 호수에 사는 곤충, 물새, 민물고기와 같은 담수생물을 실제처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생물교구 체험교실’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원관에서 개발한 다양한 교구를 이용해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진행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미래 세대의 환경보전 인식 전환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생물다양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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