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본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울진지사 전지후 사원이 발표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전지후 사원은 '특별재난지역 지적재조사사업 프로세스 개선'이라는 주제로 발표, 이는 지적재조사사업(나곡2지구) 산불피해지역의 건축허가가 필요한 토지를 우선 처리해 행정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피해주민의 빠른 생활터전 복구에 도움을 주는 방안이다.

이주화 LX대경 본부장은 "특별재난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기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며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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