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102사업 추진상황 점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열리는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 모습. (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11일 앞으로 다가온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막바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영주시와 엑스포조직위원회는 19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 및 엑스포 행사장인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부서별 지원사업 및 현장보고회를 가졌다.
박남서 영주시장과 이희범 엑스포조직위원장, 유관기관 관계자등 80여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홍보, 기반조성, 지역경제활성화, 행사유치, 환경조성 및 정비, 협력체계 등 6개 분야 102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확인 점검하고 행사장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엑스포전시관으로 이동해 주제관, 생활과학관, 인삼교역관, 인삼홍보관, 인삼미래관 등 5곳의 현장설명회도 있었다.
이희범 위원장은 “고려인삼의 최초 재배지인 영주의 전통과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인삼산업의 재도약과 영주의 관광 발전을 함께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시장은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완벽한 엑스포 준비를 위해 모든 분야에서 하나도 빠짐없이 점검해야 한다”며 “행사기간 중에도 모두가 내 일이라는 마음으로 더 신경 쓰고 지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이달 30일부터 내달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영주시·봉화군 관내 새마을금고, 경북도내 농협은행 및 영주시 관내 농·축협 창구, YES24티켓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살 수 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