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인허가 민원 만족도를 높인다.
시는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인허가 복합민원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해당 상담서비스는 일과시간 중 허가부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제도다.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인허가 민원을 수시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대상민원은 건축, 개발행위, 농지, 산지, 축산폐수, 식품위생, 도로점용 허가 등이다.
사전상담을 예약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일과시간에 허가부서 담당자에게 전화 또는 방문으로 자신의 상담가능 시간을 사전 예약 신청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 은 ‘월요 야간 상담실’을 운영한다.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사전예약 과 별도신청 없이 상담받을수 있다.
김형수 시 허가과장은 “인허가 복합민원 맞춤형 상담서비스 운영으로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더욱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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