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시내버스 (헤럴드 DB)
[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은 30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봉화송이축제기간 중 원활한 축제운영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버스노선 일부구간을 변경 운행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영주 봉화 간 33번 시내버스와 봉화 석평 간 농어촌 버스노선 일부구간이 축제기간 4일 동안 변경 운행된다.
영주~봉화 변경구간은 영주→내성대교→어린이문구사→삼계교차로→봉화중고등학교→농협군지부→텐마트→궁전모텔교차로→경찰서→보건소사거리→내성대교→봉화정류장→영주 등이다.
봉화~석평 변경구간은 석평↔시티파크↔궁전모텔교차로↔한전↔보건소사거리↔봉화정류장 등이다.
박현국 군수는 “봉화송이축제를 맞이해 원활한 축제운영과 봉화군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노선 일부변경이 불가피하니 군민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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