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27일 동국대WISE캠퍼스를 방문해 재능기부와 취업멘토링 사회공헌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업 실무에서의 빅데이터의 활용 및 빅데이터 관련 미래 유망직종 소개로 지역 대학생의 효과적인 진로설계와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국대WISE캠퍼스 재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선배의 수기,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활동과 공사 올해 신규사업인 '빅데이터로 본 경북관광'을 통해 관광 실무에서의 빅데이터 활용사례를 발표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경북지역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취업준비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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