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은 최근 청도군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문섭 평생교육원장, 김진숙 사업책임교수 및 제1기 수강생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기 청도여성대학원 입학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올해 8월 청도군과 제1기 청도여성대학원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청도여성대학원은 1987년 청도여성대학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37기에 걸쳐 37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제1기 청도여성대학원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여성리더 양성' 과정으로 오는 12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수업이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현장교육과 리더십 워크숍 등도 열린다.

김문섭 평생교육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이 이끄는 디지털 혁명시대에 여성 리더로서 지역사회에 효과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그 능력을 강화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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