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에너지는 지난달 30일 임직원간의 소통과 조직 화합을 꾀하는 노사화합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대성에너지노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경영지원본부 등 5개 본부별로 각 1팀씩 구성하고 가스솔루션본부에서 3팀을 구성해 총 8개팀이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우승은 마케팅본부, 준우승은 가스솔루션본부2팀, CS본부 3위, 전략기획본부 4위를 차지했으며 소정의 상금과 추첨을 통한 경품도 함께 시상했다.
최혁재 대성에너지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화합 족구대회를 통해 노사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신뢰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오랜만에 직원들과 함께 어울려 운동도 하고 다과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직원들이 좀 더 행복하고 만족하는 일터, 신바람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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