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프로그램 로컬 비즈니스 아카데미 포스터(의성군 제공)
[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오는 23일까지 예비창업가 대상‘로컬비즈니스 아카데미’ 3기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원활한 준비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4일 군에 따르면 로컬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들을 발굴해 지역 내, 창업 준비과정에서 실무적으로 필요한 교육과 지역자원조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한다.
최종선정자에게는 의성군 일부 청년창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지역자원조사지원, IR피칭대회, 맞춤형 멘토링, 온라인 강의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신청방법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의성군 온라인청년플랫폼 및 의성군 이웃사촌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창업 전 지역자원조사, 실무교육등 청년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창업이 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