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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온힘…소울푸드 페스티벌 행사장서 취지알리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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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고향 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출향인 및 관내 주민들을 상대로 제도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2022 상주 소울푸드 페스티벌 행사 기간동안 홍보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펜데믹 후 처음 맞이하는 대규모 지역 축제장에서 홍보 부스를 마련, 외지에서 방문하는 출향인사 및 지역민과 연고를 둔 지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고향 사랑 기부제는 관련 법률이 제정되어 내년부터 시행된다.

개인이 본인의 현재 거주 지역 외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고향 사랑 기부자는 국세인 소득세를 납부하는 납세자의 경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및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받을 수 있다. 10만원 초과분은 16.5% 추가 세액공제가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의 시행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매력적이고 차별화된 답례품 선정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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