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14일부터 16일까지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2022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연다. 사진은 지난 2019년 행사모습(예천군 제공)
[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14일부터 16일까지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2022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연다.
예천한우 등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보하는등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체험?판매?참여 3개 마당으로 구성한다.
축산물 무료 시식회와 예천한우 할인판매, 한우 구이터 운영, 동물 가면 만들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예천한우 구이터에서는 예천한우를 숯불에 직접 구워 먹으며 깊은 맛을 느끼도록 한다.
또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통기타 공연 등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김경보 축산과장은 “ 예천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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