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홈페이지 신설, 통합예약시스템 확대
3년만에 새롭게 단장된 상주시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편의성 강화를 위해 웹 디자인 트렌드를 접목한 시청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시청 홈페이지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새 단장한 셈이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편한 홈페이지는 큼직한 레이아웃과 풀 페이지로 구성해 가독성 및 접근성을 향상했다.
첫 화면에 상주시 홍보 영상을 배치하여 시각적 효과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인 상주시청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민 소통함 기능을 새로 만들어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 주요 역점시책 등에 대해서 “상주시가 묻습니다.”를 통해 시민들이 찬반 의견과 댓글 달기를 통해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상주시의 여러 홍보 영상들을 모아볼 수 있는 영상 홈페이지를 따로 만들었다.
시 산하 시설물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 기능을 확대했다.
강영석 시장은 “기존 텍스트 위주에서 영상, 이미지 중심의 직관적인 디자인 변화로 시민들이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며 “ 시의 역점시책 등을 아는데 나침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