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화성산업은 오는 14일 경기도 평택 최초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지인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평택시 장당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0㎡A, 80㎡B, 84㎡A, 84㎡B, 84㎡C, 84㎡D, 110㎡ 총 1296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은 경부선 1호선 서정리역과 SRT 평택지제역을 통해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광역M버스 정류소가 가까이에 있어 서울 강남역까지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좋아 장당초, 장당중, 장당도서관이 인접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홈플러스 송탄점과 장당동 상업시설, 서정리 상업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 단지의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이고 통풍과 채광이 뛰어난 4베이 판상형과 타워형의 구조로 설계했으며 녹색건축 예비인증,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예비인증 등을 통해 친환경적인 주거여건을 강화한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건설역사 64년의 명가답게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크 드림(PARKDREAM) 브랜드가 지향하는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으로 조성하고 최고의 품질 가치로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보다 나은 주거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오는 17일, 1순위 18일, 2순위 19일이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분양계약은 11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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