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14일부터 16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연다.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동기 부여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뚜벅이 걷기 챌린지 홍보 및 올바른 걷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스트레스 측정 및 건식사우나 등을 활용한 신체 이완 △보건사업 홍보 △건강관리 체험(체성분 분석, 골밀도 측정 등) △어린이 영양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체험?홍보관이 운영된다.
둘째 날인 15일 오전 9시에는 한천 도효자마당에서는 ‘뚜벅이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적갑한 걷기 교육후 한천 일대를 걷게 되는데 챌린지 성공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등으로 지역 농산물등 푸짐한 상품도 준다. 또 걷기 완주자에는 기념품도 지급된다.
‘뚜벅이 걷기 행사’에는 지역 주민 누구나 당일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보건소에서 비대면 건강프로그램이 운영됐다”며 “ 3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에 다양하게 구성된 건강체험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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