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봉화군의장. (봉화군의회 제공)
[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여성 정치인을 위한 길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경북 지역대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습니다.
경북 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장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경북도 지역대표에 임명됐다.
12일 군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7일 경기도 양평군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열린 제7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지역대표단 취임식에서 경북지역대표로 임명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동대표단 취임식과 전국 17개 지역대표들의 임명장이 수여됐다.
김 의장은 이 단체 운영위원으로 '평등·생활·맑은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희 의장은 “여성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여성인권신장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개발하고 협력과 교류를 통해 여성지방의원들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 연대단체이다.
현재 1,100여 명의 전국 기초·광역의회 의원들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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