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허복 위원장(구미)과 조용진 부위원장(김천)을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김용현(구미), 김진엽(포항), 김희수(포항), 남진복(울릉), 연규식(포항), 이철식(경산), 정한석(칠곡) 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일본의 독도 침탈에 대한 헛된 만행과 야욕에 단호히 대처하고 국제사회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조용진 부위원장은 "독도 수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들을 중앙정부 및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하는 등 독도수호특별위원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허복 위원장은 "독도 수호를 위해 지역 구분 없이 한마음으로 동참한 특위 위원들과 함께 독도 수호를 위한 조치들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독도 영유권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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