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지난 12일 동산관 컨퍼런스룸에서 '2022학년도 (재)동산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과 장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재)동산장학재단을 대신해 박승호 총장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계명문화대 학생 15명에게는 1인 1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재)동산장학재단은 동산 신태식 박사의 유지를 계승·발전시키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1993년 6월 신일희 박사(현 계명대 총장)가 설립했다.
박승호 총장은 "(재)동산장학재단의 취지에 맞게 우수한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해 장학제도를 확대하는 등 대학에서도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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