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조감도.[GS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GS건설은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를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대구 남구 대명 3동 일원에 위치하는 이 단지 건축규모는 지하 2층, 지상 34층, 17개동으로 전체 202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분 1501가구의 전용면적별 공급세대수는 ▲46㎡A 176가구 ▲46㎡B 30가구 ▲59㎡A 543가구 ▲59㎡B 71가구 ▲70㎡ 157가구 ▲84㎡A 213가구 ▲84㎡B 254가구 ▲101㎡ 57가구로 구성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경상중, 대구고, 달성고를 비롯해 대구대 대명캠퍼스, 대구교육대, 영남의료원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 인근에 두류공원, 앞산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대구점 , 성당시장, 이월드,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상업, 문화시설도 가깝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평지에 위치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낮은 건폐율로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대단지에 걸맞는 5천여평 규모의 공간에 수경공간인 엘리시안 워터와 엔트리 워터를 비롯해 뷰가든, 키즈존 등도 들어선다.
분양관계자는 "올해 대구지역 최고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두류역 자이'에 이어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를 한번 더 선보이게 됐다"며 "뛰어난 입지에 공급하는 대단지인만큼 조경과 커뮤니티, 자이만의 특화설계로 일대 대구지역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준비중이며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