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 모습.[영덕군 제공]
[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경북 영덕군의원 의정비가 인상된다.
21일 경북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영덕군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내년 군의원 월정수당을 올해 공무원 보수인상률인 1.4% 인상해 월 169만원 지급하기로 했다.
의정활동비는 매달 110만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의원은 내년에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포함해 연간 3348만원을 의정비로 받는다.
또 의정비심의위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월정수당을 매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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