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경찰청은 21일 제77주년 경찰의 날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종문 경북경찰청장과 정영웅 경북 재향경우회장, 협력단체 회장, 소속 직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포상으로는 박성규 여성보호계장이 대통령 표창을, 김미경 교통과 행정주사가 국무총리 표창, 최성환 경찰발전협의회 회장이 행안부장관상, 김선화 녹색어머니연합회 부회장이 경북청장상을 받았다.
경북경찰은 경찰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에는 헌혈 day를 운영,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를 조성했다.
또 이날 오전에는 호국 추모공원 참배해 순직경찰관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으며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퓨전 클래식 식전 공연, Angel-in-us 커피차 운영 등 행사를 진행했다.
최종문 경북경찰청장은 "그동안 묵묵히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준 직원들과 협력단체 등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도민 안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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