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20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첨단소재 기술·사업화 지식공유'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기업, 기관,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첨단소재를 기반으로 한 생활소비재 산업 동향을 교류하고 소재부품산업 응용기술, 해외시장 진출 등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남영호 ASPA 국장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과 해외시장 진출'에 대해, 허성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가 '플라즈마 건식표면처리 기술동향 및 소재부품산업 응용'에 대해, 최용준 안동대 교수가 'R&D 역량강화를 위한 기획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윤희열 기업유치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정착·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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