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리는 '2022 상주시사회복지박람회' 포스터(상주시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기자]'2022 상주시사회복지박람회'가 오는 29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7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 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2018년 개최 후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한다.
'시민과 복지를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상주지역 40여 개 기관·시설·단체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전 복지 골든벨, 마술공연, 유공자 표창, 복지 슬로건 영상 시청, 버스킹 무대 공연 등이다.
메타버스 체험, 플리마켓, 복지 차량 전시 등 홍보·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주민에게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 개개인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박람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복지를 잇다라는 슬로건처럼 시민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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