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 공모사업 선정
안동시청전경(안동시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가 낙동강수계 주민지원 대상지역의 수질개선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본격추진한다.
시는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가 주관하는 2023년도 특별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이디.
이번 환경부 공모사업에 안동시는 2개 사업에 선정돼 지역 자연환경보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환경개선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안기복개천 생태물길복원사업은 환경부 생태하천복원사업과 연계해 생태적 건강성 회복을 최우선으로 한다.
수질개선 및 생태계 기능을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2025년까지 15억 원을 연차적으로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보급 사업은 2022년 특별주민지원사업으로 9,000만 원을 확보해 추진 중이다.
내년에는 기금 7,7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수질개선 과 주민들의 환경의식 개선에 사용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내실 있게 수립해 낙동강수계 수질보전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