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배너(안동시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가 ‘2022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일환으로 지역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전통시장 상품권 배부 이벤트를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벤트는 안동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며, 구시장 상인회와 지역 내 관광업계 등이 참여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공동으로 나선다.
연계 관광상품은 △안동시티투어 △안동관광택시 △체험프로그램(술술들어가고 술술풀리고, 고소한 자전거 캠핑) △걸어서 스탬프투어 △숙박체험(선성현한옥체험관, 임하호캠핑수상레저타운) △시설입장(유교랜드, 주토피움)이다.
연계 관광상품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는 구시장 상품권 5000원권을 1인 1매 배부하며, 수령한 상품권은 오는 30일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구시장 상품권을 3600장을 배부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캠페인 하반기 이벤트를 다시 한 번 성공적으로 추진해 코로나로 위축된 관광산업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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