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경북의성군이 중증장애인근로자 출퇴근 비용지원 사업에 나섰다.
해당 사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교통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저임금 중증장애인 근로자에게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안정적인 직업생활 유지를 돕기 위한 것이다.
교통비 는 매월 5만원내에서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상 중증장애인, ‘고용보험법’상 고용보험에 가입한 자, ‘최저임금법’ 따른 최저임금 적용제외 인가자로 위 자격조건 모두 충족한 장애인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직업능력포털사이트 hub.kead.or.kr)과 오프라인(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으로 신청 가능하다.
단. 최저 임금 적용 제외 인가자에 대해 11월부터 상시 접수하며, 중위소득 50% 이하 대상자는 12월 10일부터 상시 접수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근로 임금 등 열악한 환경으로 안정적인 직업생활 유지가 어려워 생계가 힘든 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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