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 2022(KOREA LIFE SCIENCE WEEK 2022)'에 참가해 담수생물에 관심 있는 산업체를 대상으로 보유기술 소개 및 기술이전 상담 등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 자원관은 염 농도 조절에 의한 파라클로렐라(Parachlorella)의 생장성과 지방산 함량 증대 방법, 고란초 포자 발아율 및 전엽체 발달을 증가시키는 방법 등 44개의 생명과학 분야 특허 기술에 대한 홍보 포스터 및 관련 제품을 소개했다.

기술지원 및 기술이전이 필요한 산업체에서는 전시회 기간 외에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을 통해 기술 상담과 기술사용 신청을 할 수 있다.

류시현 산업화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생명공학 분야를 대표하는 담수생물 전문 연구기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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