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인문사회1관 (경북전문대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기자]경북전문대학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2021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6개 대상학과 모두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상학과는 간호학과를 비롯 물리치료학과, 유아교육학과, 철도전기공학과, 철도건설공학과, 전기소방시스템공학과등이다.
S등급은 진단점수가 90점 이상으로 S-A-B-C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경북전문대학교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평가 대상학과가 모두 S등급을 받은 것은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꾸준한 교육의 질 관리 결과로 분석된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에서 운영하는 학사학위 수준의 직업교육 심화과정이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연차평가 제도를 도입해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을 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3년 주기 운영진단 체계를 도입해 총 15개의 진단 지표(100점)와 감점, 가점(각 최대 10점) 방식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2021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학과 차원의 운영조직, △교육과정 편성 운영, △학생 상담 및 지도, △산학협력, △교육품질관리, △재학생 충원율, △졸업생 취업률 등의 부문에서 각각 강점을 보였으며, 이번 진단 결과를 통해 향후 3년간 진단평가를 면제받게 된다.
최재혁 총장은 “2021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학과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최고의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5일 부터 2023년1월 9일(까지 이다. 합격자 발표는 2023년 1월 20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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