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등에 땔감나누기 행사추진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추운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에서 추진하는 숲가꾸기 및 산림사업을 통해 생산된 목재를 자원화 한 산림부산물 45t 이다.
시는 오는 15일 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땔감사용 희망자를 신청, 접수해 17.18일 양일간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등 취약계층 약45세대에 나눠 줄 계획이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어려운 시민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땔감 나누어 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숲가꾸기 부산물을 확대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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