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전경.[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오는 17일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험생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공원과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루미나이트’ 입장요금을 50% 할인한다. 공원 입장요금은 1만원에서 5000원으로 ‘루미나이트’는 6,000원에서 3,000원으로 내린다.
할인 이벤트 적용 대상은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이며 수험표를 소지하고 방문하면 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보내면서 심신의 피로를 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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