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지원 국가공인 교육과정
,제5기 수목원전문가 교육생 모집 포스터
[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제5기 수목원전문가 교육생’을 모집에 나섰다.
산림생물 다양성의 체계적인 교육 및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다.
수목원전문가 교육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마련된 전문과정으로 산림청 지원 국가공인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현장실무 교육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교육과정은 약 10개월 간 총 1,440시간(이론 360시간, 실습 960시간, 종합실습 120시간)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군 소재)의 37개 전시원, 종자저장시설인 시드볼트, 식물양묘·증식실 등에서 수목원 관련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모집기간은12월 5일부터 9일까지 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www.bdna.or.kr)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수목원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19년부터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수목원전문가를 양성해 수목원·식물원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