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최근 서울 중구 소재 DGB금융센터 본사에서 온·오프라인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부서장 이상 임직원과 포상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화상회의를 통해 생중계됐다.

DGB캐피탈은 기념식에 앞서 이태원 참사로 생명을 잃은 희생자를 추모했다. 이후 우수 직원 26명과 10년 이상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을 했다.

김병희 대표이사는 창립 13주년을 맞아 안정적인 자산과 영업이익 성장에 대한 임직원 노고를 치하하고 외부 환경변화에 유연한 대처와 업무 운용 프로세스의 전반적인 점검 등을 당부했다.

DGB캐피탈은 DGB금융그룹의 ESG 경영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그룹 계열사로부터 창립일을 기념해 받은 쌀 화환을 서울 중구청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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