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14일 영주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했다(영주국유림관리소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남성현 산림청장이 14일 영주국유림관리소를 방문했다.
남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영주국유림관리소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주요 산림정책에 대한 직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청장은 이 자리에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한 산림르네상시대 선도 ▲산림재해 대응 역량강화와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 ▲임업인 지원과 산림복지 강화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추진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등을 주문하며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통의 기회가 줄어들었지만 앞으로 다양한 창구를 통해 임업인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담아들고 산림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21세기를 향한 산림비전 실천을 위해,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로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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