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식당지정 안내문(안동시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북안동시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안동시 안심식당' 60곳을 추가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자체 소독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안동시는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을 중심으로 2020년 76개소 2021년 112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올해 60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248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 지정 업소에는 지정 표지판 제공과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당에 대한 정보는 어플리케이션 'T맵'과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업소에 철저한 사후 관리로 지역 외식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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