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투시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헤럴드경제(울산)=김병진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18일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2개 단지 총 602가구로 조성, 1단지는 301가구로 타입별 가구수는 59㎡A 152가구, 72㎡A 35가구, 84㎡A 76가구, 84㎡B 38가구로 구성된다. 2단지는 301가구로 59㎡A 152가구, 59㎡B 35가구, 74㎡A 38가구, 84㎡A 76가구로 건립된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입지 주변에는 봉월로, 문수로, 삼산로 등의 도로망이 형성돼 있으며 동해선 광역철도인 태화강역과 울산고속버스터미널 등 교통망을 통해 울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아 도보 거리에 울산중앙초, 월평중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유명 학원가를 포함한 학성고, 울산여고 등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에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신정시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인근에는 울산제일병원과 중앙병원,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 울산시청, 울산남부경찰서,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있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고객 니즈에 맞춰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창조한다는 SVC 특화설계 등이 적용되며 최고 42층의 수직성 강조를 위해 저층부 석재마감처리와 패턴 및 포인트를 활용한 입면 특화 디자인을 적용한다.
가장 가구수가 많은 59A 타입의 경우 신혼부부 및 3인 가족을 위한 설계가 적용되며 가로, 세로 3.3m의 충분한 가구 배치 공간을 확보했으며 수요자 니즈에 맞도록 침실을 분리하거나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침실 통합형 무상옵션을 제공한다.
그외 1단지 공동시설로는 어린이집, 골든라운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서고 2단지는 북카페, 클럽하우스, 스터디룸, 1인오피스 등 시설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울산 남구가 지난 9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며 비규제지역의 이점을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다"며 "대출, 세제 관련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고 청약 문턱도 낮아진 만큼 실수요자들 관심 높아 지고 있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분양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해당·기타지역),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는 12월 6일, 2단지는 12월 7일이며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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