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 물리치료과는 지난 16일 대한로봇물리치료학회와 로봇물리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현 호산대 총장과 박은옥 대한로봇물리치료학회 대구시회장, 송중섭 중앙회 정보이사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재활 분야의 로봇물리치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 로봇물리치료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협력사업 추진 등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학회 회원인 양지기쁨병원 정재영 팀장이 물리치료과 1, 2학년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로봇물리치료의 분류와 특징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신기술을 적용한 교육과정을 도입해 학생들이 미래 수요 맞춤형 창의적, 융복합적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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