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견본주택 내 모습.[사진=김병진 기자]
[헤럴드경제(울산)=김병진 기자]울산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분양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19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18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견본주택에 방문객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이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남구가 지난 9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며 비규제지역의 이점을 누릴 수 있고 대출, 세제 관련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점 등이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밝혔다.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2개 단지로 구성된다. 1단지 301가구, 2단지 301가구 등 모두 602가구가 건립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해당·기타지역),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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