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IST는 지난 17~18일 양 일간 독일 드레스덴 공과대(TUD)와 미래자동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DGIST 외에도 국내 자율자동차 관련 기관(자동차안전연구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및 지역기업(경창산업, 이래에이엠에스, 상신브레이크)들이 참여했다.
독일에서는 드레스덴 공과대와 자동차검사제도관리국(FSD, Fahrzeug System Daten)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한국 및 독일의 자율자동차 연구 동향 및 연구 인프라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레스덴 공과대는 1882년에 설립된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기술대학으로 2019년 QS 세계대학순위에서 공학 및 기술 부문 세계 113위를 차지했다.
DGIST 융합전공 최경호 교수는 "심포지엄을 계기로 서로 간의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연구 및 기술 정보 교류, 기타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면서 국제무대에서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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