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병탁 경일대 교수.[경일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남병탁 경일대 스마트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1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사)한국경제통상학회 2022년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대성에너지 지역경제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성에너지㈜가 매년 한국경제통상학회와 함께 지역경제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남기고 정책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남병탁 교수는 지역 고용 및 일자리 경제 분야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과 정책 반영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남 교수는 미국 아이오와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사)한국경제통상학회장, 지역고용포럼협의회장,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협의회장, 경북일자리 100인 포럼 대표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에는 일자리 창출지원을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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