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동면 소재지 전경(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중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행계획이 승인·고시함에 따라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거점을 확보하는 공사다.
주요 사업은 내년말까지40억원을 투입해 면소재지 일원에 중동 한마음마당조성과 안전지킴이, 보행가로 환경정비, 지역역량강화 등으로 내년 말까지 마무할 계획이다.
특히 중동 한마음마당은 지역주민들에게 화합공간을 제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추진해 중동면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주민의 삶의 실 향상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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