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신세계는 24일 사랑의 김장김치와 난방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동구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신세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전달되는 물품은 독거가정 34가구에 난방유와 200세대 결연가정과 시설에 전달될 김장김치 2000kg이다.
대구신세계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동절기 사회공헌활동으로 김장김치 나눔과 난방비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와 난방유는 12월초까지 배달을 완료할 예정이다.
민병도 대구신세계 대표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추위가 우리 몸과 마을을 움츠리게 하겠지만 작은 정성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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