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를 비롯한 대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티웨이항공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경일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며 청년 접근성이 높은 대학을 선정해 취업 준비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기존의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을 개선해 2년 이내 졸업생과 지역 청년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경일대는 2017년에 시범사업을 거쳐 2018년도부터 '대학일자리센터'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개선돼 시행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도 선정되면서 진로·취업 관련 국가 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지난 23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각 기관의 대표와 실무진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청년 채용 활성화를 위한 고용서비스 제공 협력, 기업지원제도 등을 통한 지역 항공 산업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나선다.
원철호 경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전자공학과 교수)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에 고용·산학협력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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