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최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제9회 계명산학협력포럼'를 열고 산학 협력 활동 성과들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충곤 에스엘㈜ 회장, 계명대 신일희 총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 대표와 임직원, 산학교류 기관장, 계명가족회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산학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계명대는 손일호 경창산업(주) 회장, 홍석준 국회의원(대구 달서구갑), 이창섭 계명대 교수를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하고 포상했다.
이후 김범준 계명대 산학부총장이 '미래를 만드는 산학협력 Future Factory'를 주제로 산학성과와 비전을 발표했으며 자유토론도 진행됐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활동에 전념하고 계신 기업 임직원과 계명대 가족회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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