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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고생하셨습니다...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주역’ 자원봉사단 해단
“엑스포 역사에 희생?배려 실천한 자원봉사자들 함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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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자원봉사단 해단식'이 열리고 있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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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희생과 배려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루게 됐습니다.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위원장 이희범, 이하 조직위)28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자원봉사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선 영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감사패를, 박경호·곽희정씨 등 센터 직원 2명과 고운환·윤국화·김금자씨 등 자원봉사자 3명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지난 930일부터1023일까지24일간 영주시 풍기읍 일원에서 열렸다.

행사 기간 중 영주시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총117만여 명(연계행사장 포함)에 달했다.

방문객 소비지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 유발액1736억 원, 부가 가치유발액793억 원, 취업 유발인원2272명으로 추산됐다.

이같은 성과는24일간 행사장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845명의 자원봉사자이 있어 가능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엑스포 기간 중 관람객 안내와 편의 제공, 체험부스 운영, 환경정화 활동, 외국인 통역서비스 등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크고 작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엑스포는 안전엑스포’, ‘문화엑스포’, ‘과학엑스포’, ‘산업엑스포로 역사에 기억될 것이다. 그 역사에 희생과 배려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할 것이다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엑스포 현장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이 개인은 물론 영주시 자원봉사활동의 발전의 토대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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