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총 335개 재난관리 책임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달서구는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재난관리기금 관리, 안전신문고 활성화, 재난대비훈련 실시,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체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 및 안전관리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달서구 전 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재난관리로 안전한 도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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