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화성산업은 걷기를 통한 기부 챌린지 캠페인 '파크드림 워크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성산업은 지난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걸음 수 챌린지와 기부 챌린지 2가지 챌린지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걸어서 출근하거나 점심시간을 이용해 동료들과 산책하는 등 일상 생활 속에서 걷기 운동을 하며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의 걸음 수를 합산해 공동의 목표 걸음 수 달성 때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기부 챌린지(3주간 임직원 누적 걸음 수에 따라 3천만 보 달성은 1천만원, 4천만보 달성은 2천만원)의 경우 기부 목표(4천만보)를 155% 달성(걸음 총수 6199만 4341보)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비대면 걷기 행사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들간의 단합을 유도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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