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로 출발 전 포항 여객선터미널 울릉크루즈 앞에서 기념 촬영하는 역사문화탐방단(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이운주)가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의해 비영리민간단체의 집행지침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도 행정안전부 공익활동에 참여한 200개 단체들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추진역량, 운영과정, 사업성과, 회계등 사업비 진행의 적절성등을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평가 했다.
단체들을 평가한 결과 우수 65개단체, 보통 128단체, 미흡 7개단체로 나타났다.
평가 결과는 내년도 공모사업 심사에도 반영 될 예정이다.
울릉도 도동항 독도는우리땅 노래비 앞에서 기념 촬영하는 역사문화탐방단(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제공)
독도사랑회는 사회통합 분야에 9회째 다문화가정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탐방 및 독도전시회를 개 최해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공모사업에 참여한 독도사랑회 길종성회장은“ 시민단체 들의 활동들은 국가를 대신해 하는 사업들로 각 부처에서는 시민단체들의 공모사업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예산을 보조받아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들도 그에 부합한 활동과 보조금을 투명하게 사용,운영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각 부처에서는 이달말까지 2022년도 집행결과 보고서를 제출 받고 그 결과에 따라 2023년도 사업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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