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왼쪽 세번째)가 50만번째 이용객 가족들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진군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이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이 개장한 지 1년 만에 최근 5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2021년 8월 개장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울진의 대표 관광시설로 원주레일파크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날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고 50만번째 부모님을 모시고 온 가족들에게 지역 농수산 특산품과 무료탑승권을 축하 선물을 전했다.
5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부모님을모시고 스카이레일타면서 겨울바다를 보러왔는데 이렇게 50만번째 행운을 얻어 내년에는 더 좋은 일이 생길것같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이 지역 관광 명소로 한층 더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후정 정류장의 편의시설 조성을 추진 중이다"며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의 시설관리 및 볼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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