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행복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행복진흥원은 최근 청소년봉사동아리연합회 소속 12개 동아리 청소년 70여명이 연말을 맞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봉사동아리가 겨울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온기를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운영기관인 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전달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대구 서구 평리6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 아래 연탄 32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정순천 대구시행복진흥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장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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