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최근 대학 복지관 3층 교육장에서 '2022년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자율프로그램 디자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대학 시각디자인과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기업은 디자인 자가진단을 통해 기업의 디자인 역량을 파악하고 결과에 따라 시각디자인과 학생들과 매칭 및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디자인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또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전문가 컨설팅으로 기업의 CI 및 BI 디자인을 만들어 결과물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기업과 전문가 및 학생들이 협업체제를 구성해 디자인 아이디어 공유 및 무료 디자인 제작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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