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2022년 경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평가는 시·군간 자원봉사 참여와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시책, 추진실적 등을 평가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경산시가 우수시책 사례로 제출한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시민참여 홈가드닝‘도토Re:숲으로'는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과 조림 활동 연계로 숲 복원 및 기후 위기 대응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시장은 "자원봉사 대상 수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 정신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 덕분"이라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개발로 '시민중심·행복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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